반응형 백년가송월관1 송월관 떡갈비, 최고의 맛을 찾아서 맛있는 음식이 있다면 누구와 나눠 드시겠습니까? 맛있는 맛집이 있다면 누구와 함께 가실겁니까? 언뜻 보면 너무나도 쉬운 문제인 것 같기도 하고, 또 달리 생각해 보면 뭔가 심오한 뜻이 담긴 질문이기도 합니다. 당연한 것은 각 개인별로 어디에 중점을 두느냐, 어느쪽에 비중을 두느냐의 차이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 날은 의정부에 급하게 가봐야 할 곳이 있었습니다. 마침 무슨 상담을 하거나 하는 것이 필요한 것은 아닌지라 저희 장모님을 생각했습니다. "어머니, 제가 급하게 오전에 가봐야 할 곳이 있는데 함께 가주시면 안될까요? 점심은 맛난 곳으로 모시면 안될까요?" 평소 검소한 습관이면 내로라 하는 분이셨지만 사위(자식)가 가자고 하니 함께해 주셨습니다. 의정부에서 잠시동안의 볼 일을 부리나케 마치고 원래 점심.. 2021. 6.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