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단양가족여행3 2021 여름휴가 단양 2박 3일 - 셋째날 ② 온달관광지(온달동굴) 구인사에서 얼마나 체력을 소진했는지 차를 운전하는 것 조차 힘든 것 같았습니다. 자, 다음 방문지는 구인사에서 차로 5분거리에 있는 온달관광지입니다. 아이들에게 고구려의 당시 모습과 함께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역사라기 보다는 마치 옛날이야기같은 느낌이기도 해서요. 온달관광지는, 저희가 묵었던 숙소 오투펜션에서도 차로 5분거리. 구인사에서도 차로 5분거리에 있습니다. 여기 생각보다 엄청나게 넓습니다. 게다가 한여름 이토록 더운 날씨에 걸어서 돌아다니는 것도 좀 조심해야 할 정도였습니다. 그렇다고 합니다. ㅎㅎㅎ 기본적으로 이곳에 왜 관광지가 조성되었는지를 알 수 있었네요. 여기는 단양온달산성이 있는 자리였습니다. 당연히 여기에 온달관광지가 있어야 하겠네요.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 2021. 8. 14. 2021 여름휴가 단양 2박 3일 - 셋째날 ① 구인사 자, 이제 2박3일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왜 그리도 잠이 부족한 건지... 시끄러운 소리에 부스스 잠이 깼습니다. 장모님께서 새벽부터 일어나서 아침을 준비하고 계셨네요. 냉장고에 가득 차 있었던 식재료가 어느새 거의 다 비어 있지 않겠습니까? 후다닥 아침을 챙겨 먹고, 바리바리 싸들고 온 짐도 다시 차에 실었습니다. 펜션 사장님과 계곡(그리고 물고기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고 나섰습니다. 자, 셋째날, 오늘의 코스입니다. 3일차 : 구인사 - 온달관광지(온달동굴) 박물관. 이곳 앞 주차장이 차로 올 수 있는 마지막 장소입니다. 여기서부터는 걸어 올라가든지, 아니면 셔틀버스를 타고 가면 됩니다. ㅎㅎㅎ 이곳 대기장소에서 발열체크를 하고 나서 버스를 기다리면 됩니다. 버스 이용 안내문입니다. 사진만 .. 2021. 8. 13. 2021 여름휴가 단양 2박3일 - 첫째날 찌는듯한 무더위, 땀이 비오듯 흐르는 나날들. 코로나19로 인해 집밖으로 나가기도 어려운 환경. 아이들도 하루종일 집안에만 머무르는 것에 답답해 하고... 자 이럴 때는 떠나야 합니다. 어디로? 무조건 밖으로! 2021년 여름휴가는 처 부모님과 처남까지 다함께 떠나는 여행입니다. 목적지는 작년에 갔었던 충북 단양으로 다시 떠나기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수도권이 4단계, 비수도권도 3단계로 옴짝달싹 하기 힘든 상황이어서 일단 수도권은 벗어나기로 했습니다. 일단 일정은 2박3일 가족펜션으로. 그렇지만 펜션도 그냥 갈 수 있는 건 아니었구요, 사적 모임은 불가하고 가족의 경우 직계가족임을 증명할 수 있어야 했습니다. 자, 일단 첫날의 코스는 이렇습니다. 그럼 떠나 볼까요? 1일차 : 단양 도담삼봉 - .. 2021. 8.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