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국 맛집17 센터필드 김씨마구로에서 최고의 점심을 맛보다. 신나는 점심 미팅이 있는 날. 점심 장소는 센터필드로 잡았습니다. 사전에 메뉴를 파악해 보았지만 결정이 쉽지 않네요. 무난하지만 만족할 만한 메뉴로.. 그래서 이곳을 택했습니다. '김씨마구로' 이곳 공식 이름은 김씨마구로 프리미어 역삼센터필드점입니다. 약속 시간 10분 전 도착. 주차장이 널찍해서 좋네요. 이곳은 이스트, 웨스트 건물이 두 군데라서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엄청 헷갈려요.) 다행시 많이 헤매지는 않고(서울 촌놈이라서요.) 금방 찾았습니다. 김씨마구로. 점심 시간이라서인지 사람이 꽤 많네요. 저희는 룸으로 예약을 해서리. 자리에 앉자마자 부지런히 사진을 찍어 봅니다. 참치는 부위별로 엄청나게 맛과 가격이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참치는 다 맛있는 거라는 거.. 2021. 10. 16. 낚시꾼 김춘복의 도시어부를 맛보다! 몇 년 전부터인지 기억도 잘 안나지만 술자리 모임 메뉴를 횟집으로 정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제가 육류를 싫어한다는 말은 천부당만부당하지만 말입니다. 생각해 보니, 맛도 맛이지만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술잔을 기울이는 데는 회만한 메뉴가 또 없네요. 반대로 술자리 최악의 메뉴는 돼지갈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불판에서 쉴새없이 고기를 뒤집어야 하고 잠시 얘기 좀 하려하면 금세 타버리니까요. 서두가 길어졌네요. 그래서 이날의 메뉴는 횟집으로 결정. 그것도 맛이면 맛, 가격이면 가격, 분위기면 분위기. 모임 멤버들에게 가장 잘 어울릴만한 것으루다가. ㅎㅎㅎ 이름하야 김춘복의 도시어부!!! 거두절미하고 가시죠~! 양주시에서도 가장 핫하다는 옥정지구. 그 안에서도 한 가운데 있습니다. 알아.. 2021. 10. 9. 곽만근갈비탕을 아시나요? 업무상 양주시에 출장을 간 일이 생겼습니다. 일도 일이지만 무엇보다도 해당 지역의 맛집을 탐방하는 것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인데요. 일주일 전부터 점심식사를 어디서 할까 검색을 하고 또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정했죠. ㅎㅎㅎ 이날 날씨는 전날 저녁부터 비가 내린데다가 오전까지 꾸물꾸물 살짝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였습니다. 일단 따끈한 갈비탕을 생각했습니다. 양주시에 엄청 큰 갈비탕 전문점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찾아갔습니다. 곽만근갈비탕입니다. 차에서 내려서 보니 주차장이 엄청나게 넓더라구요. 그냥 주차장만 넓은 게 아니라 식당 건물도 어마어마 했습니다. 마침 딱 점심시간 즈음에 도착했는데 주차 차량 또한 꽤 많았습니다. 쭈욱 식당을 돌아봤는데 건물 정말 크네요. 입구가 어딘가 살펴볼 정도로 건물이 컸.. 2021. 10. 9. 통영에서 찾아간 횟집은 바로 여기! 즐거운 요트투어도 마쳤겠다 왠지 아쉬움 남는 시간. 집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 순서는 바로 맛집 탐방입니다. 원래 통영은 '다찌'가 유명합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어를 조금 공부한 저는 당연히 일본식 선술집 '다찌노미(立(ち)飲み)'인 줄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좀 더 알아보니 두 가지 뜻이 있다고 하네요. 앞에서 말한 것처럼 일본식 선술집 '다찌노미'에서 이름만 차용되었다는 설(說)과, 우리 나라 말 '다 있지'의 줄임말이라고도 합니다.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통영식 다찌란, 술을 시키면 안주가 나오는 방식입니다. 술을 계속 주문할수록 또다른 안주들이 계속 등장하는 식이죠. 이날 방문했을 때는 군데군데 '반다찌'라는 상호명이 많이 눈에 띄더군요. 적당히 먹고 마시라는 뜻인가 봅니다. 제 친구와 저는.. 2021. 10. 5.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