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메인 스트리트에서 행복한 시간을!

 

  시간이 나면 빵지순레를 가려고 합니다. 그렇지만 마음먹은 대로 가지 못하는 게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생각만큼 그럴 시간과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래도 고집스럽게 가는 것은, 가서 보고, 먹고, 느끼는 것만으로도 완전한 힐링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날 방문한 곳은 평택에 있는 '메인 스트리트'라는 곳입니다. 올해 5월에 오픈하였는데요. 짧은 시간에 비해서 엄청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곳입니다. 유명 스타들은 물론이거니와 웬만한 유튜버나 블로거들은 죄다 다녀간, 진짜 '성지순례'를 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 규모부터가 가희 역대급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거두절미 하고 일단 발을 들여 놓겠습니다!

 

  외부에 넓디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말이면 이곳도 가득 들어찰 게 분명하네요. 차를 주차하고 건물을 바라다 봅니다. 저 건물 전체가 베이커리 카페(를 포함한 엄청난 곳)입니다.

 

 

  

  건물에 들어서기 직전 한 컷을 더 찍어 봅니다. 바로 앞에 보이는 곳이 3층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이곳은 일단 3층으로 들어가는 것이 편합니다. (어차피 건물 전체를 다 돌아보려고 마음먹었으니까요.)

 

 

  코로나19가 창궐하는 시기인 만큼 이보다 더 믿음직한 홍보 문구는 또 없겠죠?

 

  와우. 마마무가 이곳에서 촬영을 했었군요. 장면장면이 영화, 뮤직비디오 등을 위해 제격이라는 소문은 익히 들었습니다만...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는데 벽면 곳곳에 홍보가 그득합니다. 

 

 

  3층에 발을 들여놓기가 무섭게 그 무지막지하게 넓은 모습에 놀랐습니다. 

 

 

  3층은 일단 레스토랑입니다. 널찍 널찍한 3층 곳곳이 테이블로 가득합니다. 자신이 앉고 싶은 곳을 찾아서 사람들도 가득합니다. 

 

  아, 여기서 4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네요. 일단 꼭대기층부터 올라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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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이렇습니다. 옥상 전체가 포토존이네요. 다행히 평일 오전에 와서인지 사람이 별로 없던 때여서 비어있는(?) 포토존을 실컷 찍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멋진 곳은 바로 이곳입니다. 멀리 서해대교에서 평택항 방향이 보입니다. 저곳을 건너가다 보면 행담도 휴게소가 있고, 그 너머에 당진으로 이어지는 것이죠.

 

 

  자, 일단 2층으로 내려와 봤습니다. 2층은 버거 전용입니다.

 

 

  소품들이기는 하나 그 장면장면이 어마어마합니다. 이곳의 컨셉은 북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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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는 2층에서 1층으로 이렇게 계단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웬만한 규모의 베이커리 카페는 대부분 이렇게 계단이 구성되어 있죠. 그 규모에 놀랄 뿐입니다.

 

 

  저는 가수 정동원이 누구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ㅠㅠ) 이곳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는 홍보 포스터가 계단 벽면 곳곳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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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에 앤틱 분위기 물씬 느껴지는 테이블도 한 곳에 있구요.

 

 

  이렇게 2층 한쪽에는 멀티스크린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명색이 스크린인데 사진이 아닌 영상으로 볼 필요가 있겠죠?

 

  자, 드디어 1층으로 내려 왔습니다. 이곳은 진짜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사실 베이커리라고 하기에는 빵의 종류는 생각보다 적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가 뭔지도 잘 모를 정도로. 그래도 빵이 후레쉬해 보이는 게 상당히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곳곳에 이렇게 멋진 포토존이 있습니다. 사진을 안 찍으면 안 되는 장면들이죠. 어쩜 이리도 멋있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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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는 곳곳이 다 예술입니다. 이런 장면을 안 찍고 넘어갈 수 없었습니다.

   

 

  이곳 최고의 장면이 담긴 곳입니다. 진정한 메인트스트리트가 이곳이 아닐까요? 나이가 지긋하신 어머님들도 이곳에서 줄서서 사진을 찍고 계시더라구요. 제 차례까지 좀 한참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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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저곳 벽면마다 홍보 장면이 담겨 있네요.

 

 

  빵을 좀 구입하고 다시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2층으로 올라갈 때는 다른 쪽 계단으로 올라가 보았는데요. 우와 신기도 하여라. 이런 장면도 사진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3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식사를 주문하고 나서 요리들이 다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이곳저곳을 다시 사진에 담아 봅니다. 

 

 

  다시 3층에서 점심식사를 위해 주문을 해 봅니다. 스파게트류는 주문한 곳에서 진동벨을 통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BBQ는 받아오는 곳이 다르네요. 아무래도 불에 굽는 음식이다보니 바깥쪽 컨테이너(?)에서 음식을 건네 받습니다.

 

  자, 비비큐도 받아왔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다음 번에는 가족들과 함께 올 것을 생각해 봅니다.

 

 

 

  맛과 멋이 함께 잘 어울리는 곳. 여기는 평택 메인스트리트에서 라이프스타일러 정태유입니다. 

 

 

 

 

 

 

  평택 메인스트리트

  주소 : 경기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697-17 메인스트리트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

  주차장이 널찍하게 있습니다. 다만 주말에는 주차장이 부족할 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