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목원가족나들이1 사전 예약을 해야만 갈 수 있는 숲? 코로나 시국에 가장 고통받는 사람들은 뭐니뭐니 해도 아이들입니다. 굳이 제가 어렸을 때를 언급할 필요도 없지요. 가뜩이나 온라인 위주로 돌아가는 세상에서 친구들 얼굴 한 번 보기 힘들다고 하는 건 너무나 잔인한 게 아닐까요? 이런 아이들을 위해서 저는 가급적 즐겁게 할 수 있는 야외활동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이 날은 수도권에서 가장 큰 숲 중의 하나인 국립수목원(광릉수목원)을 방문했던 날입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이곳은 사전에 예약을 해야만 갈 수 있습니다. 그리 대단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었다가 2주 넘게 예약불가인 것을 알게 되었죠. 아, 그리고 일일 입장할 수 있는 인원수도 한정되어 있습니다. 평일에 5천명, 주말에 3천 5백명입니다. 혹시나 예약한 인원이 오지 않았을 경우 당일 입장이 일부 가능하다.. 2021. 9.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