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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곳21

한중문화관 / 인천화교역사관은 어떤 곳일까요? : 박물관 투어 ⑤ 자, 개항장 5대 박물관의 마지막 코스 한중문화관 / 인천 화교역사관입니다. 인천은 우리나라 최초의 개항지로서 중국 / 일본과도 많은 관련이 있는 곳인데요. 특히나 19세기 말 중국과는 많은 교류가 있었던 곳입니다.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볼 것도 많고 관람시간도 꽤나 길어졌었는데요. 자, 함께 가 보시죠~! 우선적으로 안내문부터 올려봅니다. 사전에 보고 가는 것이 좋거든요. 입구 양쪽에는 금색 용있고 앞쪽에는 사자상이 있습니다. 차이나타운에는 참 많은 이벤트가 있더군요. 인천에 살면서도 잘 몰랐었네요. 이곳은 한중문화관과 화교역사관이 이어져 있습니다. 관람순서를 미리 보고 가면 도움이 됩니다. 안내해 주시는 분도 곳곳에 계셔서 물어봐도 됩니다. 순서대로 3층부터 올라왔습니다. 원나라 보물. 원보라고 하는.. 2021. 9. 16.
우리나라 최초의 짜장면집은 어디? : 박물관 투어 ④ 드디어 박물관 투어 네 번째입니다. 가장 재미있었던 곳인데요. 바로 짜장면 박물관입니다. (자장면, 짜장면 둘 다 표준이라는 사실) 여기는 개인적으로 세 번째 방문입니다. 가족끼리 한 번, 처가댁어르신들 모시고 한 번. 그리고 이번에 다시. 우리가 자주 먹는 짜장면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볼만 합니다. 자, 그럼 가시죠~! 가장 먼저 안내문을 올려드립니다. 사전정보를 알고 가면 좋거든요. 제가 이곳에 갔을 때는 다른 박물관과는 달리 대기를 좀 해야 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박물관 내 일정 인원수를 통제하고 있더군요. 뙤약볕에 10분 넘게 기다리다가 간신히 입구 안쪽 그늘로 들어갔습니다. 입장할 때까지 대략 20분 정도 기다린 듯 합니다. 입구 들어서면 바로 앞에 계단이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와서 우측으.. 2021. 9. 15.
인천개항장 근대건축 전시관을 가다~! : 박물관 투어 ③ 인천 중구 세번 째 전시관은 근대건축 전시관입니다. 일제 강점기 시절 관(官)의 주도로 이 근방에는 근대건축물이 연달아 지어졌습니다. 이곳은 그 당시 지어졌던 근대 건축물에 관한 이야기들, 남아 있는 유물들에 관한 전시관이죠. 이 건물도 앞서 본 것처럼 옛 일본은행 건물입니다. (舊 일본 제18은행 인천지점)입니다. (하필이면 열 여덟번 째 은행이네요.) 자, 그럼 들어가 보겠습니다. 안내문에도 나와 있듯이 인천역 근처에는 근대 건축물들이 줄지어 들어서 있습니다. 몇몇 건물은 아직도 그대로 그 모습으로 남아 있어서 당시의 상황을 보여주고 있죠.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舊 일본 제18은행 인천지점). 석조건물로 아직도 새 건물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좌측에 개항 당시의 모습에 대.. 2021. 9. 14.
인천 개항박물관을 가다~! : 박물관 투어 ② 2번째 박물관 순서는 '인천 개항박물관'입니다. 힘없는 국가의 현실 속에서 외세에 의해 강제로 서양문물을 받아들였던 현실의 모습. 그것이 바로 이곳 개항박물관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곳 건물은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제1은행 인천지점이었습니다. 건물을 들어서는 순간에도 잘 알 수 없었지만, 건물 가장 안쪽 금고의 모습을 보니, 숙연해졌습니다. 자, 그럼 들어가 볼까요?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은행'이라는 이름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입구부터 왠지 마음이 아프네요. 힘없는 민족의 설움이 복받쳐 오르는 듯한 느낌입니다. 5개관 운영시간 및 입장료는 똑같습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시간이 되면 한 군데씩 개별로 가기보다는 5개관 종합관람이 훨씬 낫습니다. (초등학생은 무료에요~!) 입구에 들어서자 .. 2021.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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