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하면 생각나는 건 엄청난 규모의 초대형 쇼핑몰이죠. 그보다 좀 작은 규모가 스타필드 시티입니다. 그렇다면 '센터필드'는 어떨까요? 뭐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들겠지요?
얼마 전(6월 말) 역삼동에 오픈한 '센터필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쇼핑몰은 아닙니다. 지하 2층에서 2층까지의 비교적 소규모(?)의 식당 위주입니다. 스타필드 중에서 서울 한 가운데 있는, 그래서 '센터필드'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건물은 총 두 동으로, 좌측 웨스트와 우측 이스트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곳의 공식 명칭은 '더 샵스 앳 센터필드'입니다.
아직 전체가 다 오픈한 건 아니구요. 지하 2층 푸드코트만 전체적으로 오픈 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름만 들어봐도 알만한 많은 맛집들이 있네요.
1층, 2층에 대형 식당들은 아직 한참 공사중입니다. 9월까지 순차적으로 오픈 에정이라고 하네요. 식당 외에도 베이커리, 필라테스, 와인앤모어,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도 있어요.
에스컬레이터 주변 금빛 구조물이 시원시원하니 꽤나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정면에서도 한 컷 찍어 봅니다.
매장 안내 도면은 이런 식으로 되어 있네요. 전체적으로 오픈이 다 끝나면 상호별로 매장별로 다시 정리해서 부착되겠네요.
1층 로비 벽면에 있는 미디어월도 사진에 담아 봅니다.
자, 이제 식사를 하러 내려가 볼까요?
지하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상당히 화려하네요.
우와... 뭔가 새로운 세상을 향해 들어가는 것 같은 기분이네요.
지하 2층 푸드코트에 입점되어 있는 식당들입니다. GDR 아카데미를 제외하고 총 12곳이 있네요.
부지런하게 각각 식당별로 사진을 찍어 봅니다.
한쪽에는 유리문 건너편에 보는 것만으로 눈이 맑아지는 정원이 있습니다.
저는 이날 '한국집' 에서 비빔밥 정식으로 한 끼를 해결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정원쪽으로 나왔습니다.
다음 번에는 모든 상업시설이 다 오픈하고 나서 다시 와봐야 겠습니다.
역삼동 센터필드에서 라이프스타일러 정태유입니다.
지하 2층 푸드코트 영업시간 : 11:00 ~ 20:00
푸드코트 : 더 오일 of 쿠앤즈버킷 / 정읍 옛날김밥 / 제네럴 드링크샵 / 우에노 421 고메 / 미미담 / 라멘베라보 / 소이연남 / 파이어벨 디어 고메 / 한국집 / 삼백돈돈가츠 / 바게떼리아 다 미아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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